인천 부평구, 굴포천-겨울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 전개

입력 2016년01월13일 13시0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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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 전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3일 오전 부평구는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홍미영 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환경단체인 ‘굴포천네트워크’와 합동으로 굴포천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군부대(국제평화지원단)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했다.

 
먹이주기 활동은 부평역사박물관 뒷마당에서 모인 뒤, 기후변화체험관이 있는 굴포4교까지 구간에서 하천 주변에 기장, 통밀 등 먹이 300㎏을 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먹이주기 활동과 함께 하천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구는 2월말까지 먹이가 부족한 원적산 등 산지와 하천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먹이주기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야생동물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야생동물 서식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밀렵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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