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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4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18일부터 201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공공근로는 청년 일자리, 지역 공동체 일자리는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의 경우 25일까지 27명을 모집하며, 공공근로는 29일까지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저소득 주민으로 지역 공동체 일자리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이며, 공공근로는 의료급여소득 150% 이하, 재산 1억3천500만원 이하면 된다. 

접수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접수마감 후 세대 재산과 소득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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