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의 MOOC 플랫폼 시범운영

입력 2016년01월18일 12시0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중앙대-MS MOU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총장 이용구)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오픈 edX를 적용한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 플랫폼을 시범운영한다.

중앙대는 15일 흑석캠퍼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MOU 체결식을 갖고 MOOC 플랫폼 시범운영을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 이용구 총장, 이찬규 교학부총장, 송해덕 교무부처장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기영 부사장, 전세광 이사, 스퀘어네트 송은정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대학과 애저 기반의 MOOC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앙대는 이를 위해 보다 개방형으로 개발된 우수 콘텐츠를 교내외에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MOOC 플랫폼에 탑재된 강좌를 통해 재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SW교육, 교내 MOOC 강좌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는 개방과 공유를 근간으로 하는 MOOC 플랫폼을 중앙대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교육에 이바지하는데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용구 중앙대 총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네트와의 협업을 계기로 대학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MOOC 플랫폼이 안정되어 점차 많은 대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중앙대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결과를 통해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MOU 체결 후 중앙대 이용구 총장(右)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운영임원(COO) 최기영 부사장이 기념촬영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