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60대 남성 '천주교 황금성당 성모마리아 돌로 파손

입력 2016년01월19일 20시2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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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주지스님에게 절과 성당은 미신이고 우상 ' 다 부숴야 ....' 주장

경북 김천경찰서,60대 남성 '천주교 황금성당 성모마리아 돌로 파손경북 김천경찰서,60대 남성 '천주교 황금성당 성모마리아 돌로 파손

[여성종합뉴스] 19일 경북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경 64세 남성 A 씨는 경북 김천시 황금동 천주교 황금성당에 들어가 성모마리아를 돌로 파손하고 나왔고 이어10시 20분경 인근에 있는 사찰인 개운사에 들어가 불상과 관세음보살상을 바닥에 내팽개치는 등 사찰 내에 있던 집기들을 파손, ‘신의 계시’를 받아 그런 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개운사에서 보안업체 직원들에게 붙잡힌 A모 씨는 범행당시 마주친 개운사 주지스님에게 절과 성당은 미신이고 우상이라며 다 부숴야 한다고 말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음주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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