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 총선 예비주자 6명, '진실한 사람' 타이틀 내건 공동 전선 구축

입력 2016년01월20일 20시2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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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0일 '진실한 사람' 타이틀을 내건 새누리당 대구 총선 예비주자 6명이 공동 전선을 구축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종섭 전 행자부 장관,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윤두현 전 홍보수석, 곽상도 전 민정수석,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대구 남구 한 식당에 모였다.


이들 가운데 하 전 은행장은 오는 21일 북구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 운동에 본격 나선다며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박근혜 정부가 힘을 쏟고 있는 민생정치가  빨리 실현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 헌신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그동안 이 점이 크게 부족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은 누가 먼저 제의했다기 보다는 후보들이 대구 발전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새누리당 일부 예비후보가 반발, 중.남구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 경제가 바닥권이라면 현정부에서 고위 관료를 지낸 이들에게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으며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이들이 이제와서 진박 운운하는 것은 지역민을 우롱하는 일이다"고  강력한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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