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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야구게임 슬러거, 상금 5천만원의 홈런 타깃 설치

입력 2008년07월30일 16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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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화야구장 ”2008 프로야구 올스타전” 시상계획 확정

[여성종합뉴스]한국야구위원회(총재 신상우)가 내달 3일(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팀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개인상으로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별중의 별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및 삼성 PAVV 보르도 40인치 TV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승리감독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투상, 최다탈삼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아울러 전직 프로야구 사장들의 모임인 선구회에서 수여하는 '선구회상'에는 상금 2백만원과 트로피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온라인게임 '마구마구' 협찬으로 인기상을 선정해 상금 2백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와 별도로 올스타전 승리팀에게도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

또 경기 중 홈런을 친 모든 선수에게 홈런 1개당 3십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외야에 '삼성 PAVV 홈런존'을 운영해 공을 넘긴 선수에게는 삼성 PAVV 보르도 40인치 TV'가 상품으로 증정된다.

특히, 야구팬들의 관심과 이목의 대상인 용병-토종 슬러거들의 거포 경연장이 될 'G마켓 올스타 홈런레이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2백만원과 'G마켓 월드홈런레이스 출전권'을, 준우승자에게는 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각각 트로피를 수여한다.

한편, KBO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제휴해 외야 전광판 좌측 하단에 가로, 세로 5M 정사각형의 '슬러거 홈런 타깃'을 설치하고 경기 중 이 타깃을 최초로 맞힌 선수에게 5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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