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산 및 축산물 부정거래 불시 점검

입력 2016년01월22일 15시0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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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2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설을 맞이하여 농산물, 축산물의 원활한 상품거래와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오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대비 제수ㆍ 선물용 농산물, 축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수용 농산물, 축산물의 판매 및 구입이 많은 대형 슈퍼마켓,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 ▲값싼 수입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ㆍ혼합하는 행위 ▲축산물판매점 영업장내 위생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에 대해 보관․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옹진군은 단순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부정 농산물, 축산물의 유통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 단속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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