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연휴에도 빈틈없는 수질오염 감시활동

입력 2016년01월27일 07시3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송파구 연휴에도 빈틈없는 수질오염 감시활동송파구 연휴에도 빈틈없는 수질오염 감시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설 연휴를 전후한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19일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단계별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

 
장기간 연휴에는 휴업하는 사업장이 많아 환경관리시설 관리 소홀, 오염원에 대한 감독 취약 등으로 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해 단계별 특별감시 대상을 선정, 예방중심의 사전계도와 함께 자율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2월 5일까지는 하천 주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하고 탄천, 성내천, 장지천, 감이천 등 관내 하천을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에는 구청 종합상황실(☎ 2147-2200)과 연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연휴가 끝난 11일, 12일에는 영세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 투기 등과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송파구 종합상황실이나 환경오염 신고전화(국번없이 128)로 알리면 된다. 한편 송파구는 평시에도 수질환경 보전에 힘써 서울시 주관 2015년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