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설 연휴기간 중 비상 진료체계 가동

입력 2016년02월01일 06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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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6일~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중 보건소와 의료기관, 약국을 연계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이를 안내하고 점검하는 등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중랑구 보건소를 비롯해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장스여성병원 등 관내 병원 9개소 및 장스내과의원, 연세플러스의원 등 17개 의원과 백세약국, 국제약국, 묵동프라자약국 등 약국 154개소를 포함해 총 180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하고, 장스여성병원과 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 진료가 가능하다.

휴일 진료 센터로 지정된 장스내과의원, 장스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플러스의원과 중랑구 보건소는 등은, 설 당일에도 외래진료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비상 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여부를 지도 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감독한다.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119), ▲120 다산콜센터, ▲129 보건복지부콜센터에 문의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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