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겨울철 유‧도선 및 선착장 현지 확인점검 실시

입력 2016년02월03일 21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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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겨울철 유‧도선 및 선착장 현지 확인점검 실시충북도,겨울철 유‧도선 및 선착장 현지 확인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최근 한파로 인한 운항로 결빙 등 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를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충주댐 및 대청댐에 있는 7개 유‧도선장과 (사)충주호숭조회 성묘객수송선에 대해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도선 안전점검은 도 재난관리과 안전점검팀장을 반장으로 도, 시‧군 합동점검으로 실시했다.

특히 2월 3일 충주댐(청풍선착장, 장회유‧도선장) 점검에는 도 조운희 재난안전실장과 제천시 김진형 부시장, 단양군 장화진 부군수도 점검에 참여하여 사업자 및 관계자에게 겨울철 유‧도선 안전관리실태를 청취한 뒤 운항로 결빙에 따른 안전운항 및 이용객 편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중점검검 사항으로는 동절기 운항로 결빙지역 안전운항 여부, 주차장, 진입로 등 눈(雪)‧결빙으로 위험요소 제거 여부, 승객 대기시설 및 승선장 난방 등 승객 편의시설 관리 실태 , 선박 냉각수 동결 등 위해요소 해소 및 자체점검 여부, 출‧입항기록관리 및 승선신고서 작성 여부, 폐유 및 기름찌꺼기 적정처리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행화 여부 등을 중점점검 했다.


 도내 유‧도선은 13개소 47척으로 현재 동절기 결빙에 따른 휴업중인 곳은 6개소며, 충주댐 및 대청댐 등 7개소에서 운항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달26일  한강 유선침수사고 발생에 따라 충북도에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및 사업자에게 긴급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시달했고, 이번 현장점검 및 계도를 통하여 경각심을 주지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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