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설맞이 전통시장 부근 주차단속 완화

입력 2016년02월05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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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독산동 남문시장, 시흥동 대명시장, 현대시장, 은행나무시장 부근 주차 단속을 완화한다.


주차단속 완화는 2월 10일(수)까지 계속되며,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 기간중 주차를 허용하는 남문시장과 현대시장 입구의 독산로 일부(독산로 281~293/독산로 123~133)는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


또 남문시장 부근의 독산로85길 및 시흥대로138길, 대명시장 부근의 시흥대로52길, 은행나무시장 부근의 탑골로 및 탑골로2길 일부를 단속완화 및 계도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지역은 통행에 지장이 없으면 주차를 허용할 예정이다.


기존 소규모 음식점 등 영세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단속을 유예하던 점심시간(11:30~14:00)을 11:00~14:30까지 1시간 확대 운영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불법주차 단속 완화 조치는 설 명절을 맞은 주민들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소규모 음식점 밀집지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단속을 완화한 것”이라며 “단속완화 지역을 확인하시고 주차단속 걱정없는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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