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생활 속의 작은 녹지’ 주민들이 만든다

입력 2016년02월05일 12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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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생활 속의 작은 녹지’ 주민들이 만든다성동구, ‘생활 속의 작은 녹지’ 주민들이 만든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서울시 『2016년 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을 주민공모해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문화를 확산시키는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주변의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등 생활권 구석구석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하는 주민공동체를 공모 후, 녹화재료 및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으로는 녹화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를 직접 지원하는 경우와 시설비, 활동비 등 녹화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방식으로 나뉜다.


사업선정은 서울시 꽃·나무심기 지원사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경관성, 지속성, 공공성, 공동체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심사 후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자격으로는 10인 이상의 주민(조직)이며 접수는 2월18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성동구 공원녹지과로 서면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내려받거나 성동구청 공원녹지과에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꽃 한송이, 나무 한그루를 심고 가꾸는 ‘주민제안사업’은 생활 속의 작은 녹지가 모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성동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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