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18일 총선거 실시'투명성 제고 위해 생체인식 기술 도입'

입력 2016년02월10일 20시1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우간다, 18일 총선거 실시'투명성 제고 위해 생체인식 기술 도입'우간다, 18일 총선거 실시'투명성 제고 위해 생체인식 기술 도입'

이엔티 캡쳐
[여성종합뉴스] 우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세계 선도적 전자투표 기술 기업인 스마트매틱(Smartmatic)과 협력하여 유권자가 투표하기 전에 신원을 확인하는 유권자 생체 인식 인증 기술 솔루션을 사용하기로 했다.
 
스마트매틱은 등록된 모든 유권자들의 인적 사항 및 생체 인식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중앙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우간다의 국민 주민등록(ID)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하여 품질을 관리하고 온전성을 점검한 다음 선거일에 투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포맷으로 모든 데이터를 전환할 예정이다.
 
우간다 선거관리위원회 샘 르와쿠조(Sam Rwakoojo) 사무국장은 “선거에서는 유권자의 신원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스마트매틱과의 제휴는 일선 선거 운영자들에게 투명한 선거를 성공적으로 보장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및 노하우를 제공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생체 인식을 통해 각 투표자의 신원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함으로써 우간다의 ‘유권자1인 1표’의 원칙을 보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마트매틱은 우간다 전국에 있는3만개의 투표소에 3만 500여 개의 생체인식 디바이스를 설치하고 투표자 생체인식 확인 플랫폼을 운영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투표 종사자와 선거 관련 관리들을 대상으로 장비 창고 저장, 유지 관리, 배송, 프로젝트 관리 및 선거에 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매틱(Smartmatic)

2000년 미국에서 설립된 스마트매틱은 기술 혁신과 민주주의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자 투표업계의 세계 선도기업이 되었다. 스마트매틱은 현재 선거 자동화를 개척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8개국 중 6개국에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