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지난 5~10일 해외 연휴 출국한 사람'전년 대비 13.9% 증가' 61만4000여명 집계

입력 2016년02월10일 23시5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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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연휴 동안 국내에선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교통수단을 이용해 총 3701만명이 이동 집계

[여성종합뉴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10일 해외에서 연휴를 보내기 위해 출국한 사람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61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6일 9만8389명이 출국했고, 이날 10만2149명이 입국했다.


올 설 연휴 동안 국내에선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교통수단을 이용해 총 370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국토부는 집계했다.

고속도로는 차량 2414만대가 이용해 하루 평균 교통량은 402만대로 작년 설 연휴 대비 3.6%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 연휴에 총 이동인원과 고속도로 교통량이 각각 4.2%, 3.6%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갓길차로제 운영, 우회도로 안내,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가 예상한 대로 귀성시간은 작년보다 2∼3시간 줄어든 반면, 귀경시간은 설 당일 505만대가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최대 2시간이 더 걸렸다.

505만대는 역대 설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 중 최고치다.

설 연휴 귀성길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2시간30분, 강릉까지 3시간30분, 부산까지 5시간20분, 광주까지 4시간30분, 목포까지 4시간50분이 걸렸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총 2146명이며 사망자는 작년 52명에서 39명으로 줄고 부상자는 432명에서 2107명으로 감소했다.

철도·항공·해운 분야의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10일 해외에서 연휴를 보내기 위해 출국한 사람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61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6일 9만8389명이 출국했고, 이날 10만2149명이 입국했다.


올 설 연휴 동안 국내에선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교통수단을 이용해 총 370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국토부는 집계했다.

고속도로는 차량 2414만대가 이용해 하루 평균 교통량은 402만대로 작년 설 연휴 대비 3.6%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 연휴에 총 이동인원과 고속도로 교통량이 각각 4.2%, 3.6%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갓길차로제 운영, 우회도로 안내,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가 예상한 대로 귀성시간은 작년보다 2∼3시간 줄어든 반면, 귀경시간은 설 당일 505만대가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최대 2시간이 더 걸렸다.

505만대는 역대 설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 중 최고치다.

설 연휴 귀성길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2시간30분, 강릉까지 3시간30분, 부산까지 5시간20분, 광주까지 4시간30분, 목포까지 4시간50분이 걸렸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인명피해는 총 2146명이며 사망자는 작년 52명에서 39명으로 줄고 부상자는 432명에서 2107명으로 감소했다.

철도·항공·해운 분야의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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