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대진단 실시

입력 2016년02월15일 16시4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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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대진단 실시안산시,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대진단 실시

[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에 대한 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이하여 건설공사장, 옹벽, 석축, 급경사지, 노후주택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집중관리대상시설을 선정했으며,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기술인협회 등 민간전문가와 소관부서 담당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해빙기전담 T/F팀 및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대상시설 마다 담당자를 지정하여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24시간 상황반을 운영해서 해빙기 기온상승 및 강우 등 위험요인 증가시 상황전파 및 예방활동 등 상황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손경수 안전사회지원과장은 “해빙기는 지반 동결과 융해작용이 반복되면서  공사장, 축대·옹벽·절개지 등에서 낙석, 붕괴, 매몰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다”며 “시민들의 ‘안전디딤돌’, ‘안전신문고’등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정신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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