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환경오염 예방 위한 통합 지도점검 실시

입력 2016년02월17일 08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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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환경오염 예방 위한 통합 지도점검 실시송파구 환경오염 예방 위한 통합 지도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을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업장의 등급, 민원사항 등을 고려해 165개소를 선정했다.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 폐수, 폐기물 등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사업장의 부담을 줄이고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 번에 통합해 지도점검 한다.


이와 함께 하천수량이 적어 수질오염에 취약한 동절기·해빙기(12월~4월)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하반기에는 전문가가 소규모 영세사업장 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환경관리 기술을 지원하는 ‘녹색 환경닥터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는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변에서 환경오염 의심 현장이나 물고기 폐사 등을 발견하는 경우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나 송파구 환경과(☎02-2147-3250)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해 지도점검을 통해 배출허용기준 등을 위반한 27개 업소에 대해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고 무신고 사업장 1개소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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