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서소문역사공원 착공 ‘첫 삽’

입력 2016년02월17일 12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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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서소문역사공원 착공 ‘첫 삽’ 박원순 서울시장, 서소문역사공원 착공 ‘첫 삽’

박원순 서울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17일 오후 2시, 서소문공원 천주교 현양탑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서소문역사공원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뜬다.


서소문역사공원은 대표적인 천주교 순교성지이자 과거 실학자와 개혁사상가 등이 핍박받던 장소로 종교적․역사적 가치가 큰 서소문공원 일대에 국비(50%), 시비(30%), 구비(20%)를 투입해 조성하는 역사․문화공원이다. 기존의 근린공원과 지하 주차장을 역사공원과 전시체험공간으로 재조성한다. ’18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박 시장은 인사말을 전하고 염수정 추기경,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 최창식 중구청장 등 20여 명과 함께 시삽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12시 포시즌스호텔 6층에서 주한 EU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는 주한 EU 대표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게하르트 사바틸(Gehard Sabathil) 주한 EU 대표부 대사를 비롯한 EU 가입 회원국 주한대사 등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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