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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2016년 상반기 훈련장애인 모집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2016년도 지역사회 내 거주하는 성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업활동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다.
 
 장애로 인해 사회적 경험의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중심으로 일상생활훈련 및 개인위생 교육, 직무기능향상훈련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현재 지적·자폐성 중증장애인 7명이 현재 훈련을 받고 있다.
 
 시설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구지역에 운영 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곳 중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업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처음이며, 이번 프로그램 개설을 계기로 앞으로도 직업재활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증장애인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했다.
 
 작업활동프로그램 “자람일터”의 정원은 총 20명으로 상·하반기 두차례 모집할 계획이며, 상반기 훈련생은 오는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훈련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서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http://www.issi.or.kr/) 공지사항을 통해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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