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 미얀마 보건부와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 진행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입력 2016년02월19일 16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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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30명을 선발해 30개월 동안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주관하는 작알 아카데미(Jagal Academy)에 파견할 예정

[여성종합뉴스]19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보건부와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 킨 마웅 미얀마 보건부 총무, 파잉 소에 미얀마 치과의사협회 회장, 묘 윈 미얀마 치과의사협회 차기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얀마 보건부는 향후 현지 치과의사 30명을 선발해 30개월 동안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주관하는 작알 아카데미(Jagal Academy)에 파견할 예정이다.
 
작알 아카데미는 이성복 병원장이 기획한 '작지만 알찬'(작알, Jagal)이라는 뜻을 담은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미얀마 치과의사 2명을 1개조로 구성해 2개월씩 6개 전문 임상과목 실습과 함께 영어 세미나를 통해 임상 경험과 치의학 지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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