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 관내 재개발 지역 일제 수색

입력 2016년02월22일 13시44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관내 재개발 지역 일제 수색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서장은 재개발지역인 옥골마을(옥련동), 소암마을(동춘동)일대에 약 58명의 수색인원을 동원해서 공·폐가 및 민가 주변의 범죄취약 개소를 확인하는 등 방범안전진단 활동을 실시했다. 

   
재개발 지역은 화재발생, 노숙자 거주, 비행청소년 아지트 등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곳으로 동네주민들의 불만과 걱정을 유발하는 범죄 취약지역으로서 이번 수색은 공·폐가를 이용하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외에도 지자체, 소방, 도시개발조합 등이 참여해 공동으로 실시했다.

   
연수서는 합동으로 재개발지역을 세밀하게 수색하여 추가로 확인된 공·폐가를 폐쇄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범죄 예방카드를 재정비했다.

   
또한 지자체, 조합등과 협의 재개발지역 내 야간방범 순찰을 강화하고 공·폐가에 무단으로 출입하여 발생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출입금지」경고 표지판을 추가할 예정이다.
   
조정필 인천 연수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참여치안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지역순찰, 범죄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연수구가 되도록 끊임없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