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 실시

입력 2016년02월22일 22시4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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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노후된 안전시설 개선의 적극적 유도로 안전안산 구현을 위해 「2016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된 안전시설 개선 및 설치 등을 적극 유도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며, 도비 7천만원을 포함한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2015년에는 12개 사업장에 총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서는 안산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환경정책과로 3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업체당 3천만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50%까지 예산범위 내 지원하는 사업이므로 조기에 사업비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화학물질 취급시설 사업장 중 중소기업의 안전시설 개선비용의 무이자 융자를 2월 22일부터 시행하여 보다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강상봉 환경정책과장은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노후 안전시설 개선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정책과(☎481-22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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