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 해빙기 장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입력 2016년02월23일 17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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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국민안전처가 시행하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함정 29척, 해양경비안전센터 10개소 및 부두시설물 등에 대한 해빙기 장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3월 7일까지 15일간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비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 기간 중에 각 함정 및 안전센터에서는 현장 실정에 맞춰 자체 점검하고, 2월 29일부터 3월 7일까지는 장비관리과 주관 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함정 주요 장비 및 전용부두 시설물 , 무기‧탄약류 , 구명장비, 오염방제 약제 및 장비류, 관용차량, 연안인명구조장비 관리실태 등이고 점검 시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장비 및 시설물의 보수, 보강 또는 장비의 보급 등을 통해 장비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안정성을 확보해 북한도발 등 비상사태 발생에 대한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송일종 인천해경서장은 “이번 점검은 형식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기본에 충실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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