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외사계, 방문교육지도사 상대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6년02월23일 17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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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경찰서(총경 김상철)는, 지난 22일 최근 아동학대가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의 경우, 아동학대 개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의지할 곳 없는 결혼 이민자가 신고를 꺼려 일반 가정의 아동학대에 비해 사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경찰에 직접적인 신고를 꺼려하는 다문화가정에 비교적 접촉이 용이한 방문지도사를 상대로 아동학대 유형의 올바른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문교육지도사의 전수교육으로 선제적 학대예방 및 피해사례 조기발견, 신속대응을 통한 아동학대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김상철 중부경찰서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이 그들을 치안 사각지대로 몰지 않도록 경찰 스스로가 솔선수범하여 관심을 갖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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