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금천구,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해요

입력 2016년02월24일 07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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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를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예방활동이다.


금천구는 대진단 기간 동안 대형건축물, 건설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등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등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시설들은 관리주체 또는 소유자가 자체점검을 진행한다.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도, 과거 사고발생 사례 등을 참고해 10% 범위 내외에서 표본을 선정하고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1~3개월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또 민간시설은 관리주체 또는 소유자에게 관계법령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명령 등을 하게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안전대진단은 시설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상 문제점, 안전규정 미비사항 등 개선과제 발굴을 병행하고 있으며 구민이 직접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도 있다”며 “내실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구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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