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입력 2016년02월25일 22시3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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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평택시,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개학철을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는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4주간 관내 56개 초등학교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위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과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교통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이내)과속⋅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과 주변 지역에서의 신⋅변종 업소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식품 분야는 식중독 발생 이력업체 집중점검 및 학교급식소․매점․분식점 등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불법광고물 분야는 노후광고물과 불법광고물을 점검하고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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