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의무경찰 선발시험 실시

입력 2016년02월26일 18시33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에서는 의무경찰 지원자 72명을 대상으로 26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선발시험을 치뤘다.
 

이번 선발시험은 전국 5개 지방해경본부(중부,동해,서해,남해,제주)에서 총 16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327명이 지원했으며 중부해경본부는 36명 선발에 72명이 지원 접수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의무경찰로 선발되면 경상남도 진해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 제1군사교육단에서 5.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여수 해경교육원으로 이동하여 2주 과정의 소양 교육을 수료하면 전국의 해양경비안전서에 배치되어 경비함정과 해경안전센터 등지에서 복무하게 된다.
 

특히, 해양경찰 의무경찰 전역자는 해양경찰 순경으로 특별채용의 지원 요건이 주어지고 있고, 복무기간동안 각종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 기회가 열려 있으며, 수준 높은 훈련과 다양한 업무를 경험 할 수 있어 지원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부해경본부 기획운영과(032-835-3625)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해경본부 박종철 기획운영과장은 "의무경찰은 해양사고 구조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의 보조 역할을 하는 만큼 해양경찰 인재상에 부합하고 현장 업무에 필요로 하는 심신이 건강한 사람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으로 선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