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16년 민방위 기본교육 실시

입력 2016년02월27일 06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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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는 2016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총 80회) 은평문화예술회관(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약 16,000명이며, 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국가․역사관 등을 강의하는 소양 교육과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교통안전, 화재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난관련 교육은 과목별 실습기자재를 충분히 확보하여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전환하였다.


민방위교육 편의시책에 따라 직장 등 개인사정으로 평일 및 주간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원을 위해 일요교육과 야간교육을 개설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년차 교육대상자가 ‘자율 참여‘ 그리고 3~4년차 교육대상자가 ‘민방위 훈련 또는 자율 참여‘ 활동을 하게 되면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


민방위 훈련 참여는 ’민방위의 날‘ 실시되는 훈련에 참여하는 것을, ‘자율 참여‘는 물놀이, 지역축제, 재난취약지역점검 등의 예방안전 활동과 대설, 산불, 풍수해, 한해 등의 민방위 사태 수습․복구지원에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은 민방위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39조 및 동법시행령 제57조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장기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대원은 은평구(www.ep.go.kr),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및 모바일 앱(안전디딤돌)에서 전국 민방위교육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소지하여 현지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며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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