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입력 2016년02월29일 11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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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성동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4월 30일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대상 전체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물과 건축물, 공작물 등의 구조물 분야와 법·제도·관행 등의 비구조 분야까지 폭넓게 진단한다.
 

구조물 점검방법은 개별 시설물 관리주체에 의한 자체점검과 공공기관 직원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병행하게 되며, 시설측면 외에 모든 안전관련 법령과 제도의 적정성 검토, 안전규정 미비 사항 등을 함께 검토한다.


또한, 겨울에서 봄으로의 계절 변환기에 지반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대책을 함께 실시한다.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해빙기 사전대비 기간 동안 해빙기에 취약한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총 261개소를 점검하고 그 중 재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 125개소를 집중관리 대상시설물로 지정하여 주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빙기 전담관리팀 및 휴일 비상근무를 운영하여 해빙기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과 인터넷 사이트에 많은 주민이 신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생활에서 오가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무엇이든 신고 대상이 된다.
 

장완수 안전관리과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갖게 될 때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으므로, 생활 속에서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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