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 신입생 맞이-‘한국문화역사 특강’

입력 2016년03월01일 14시2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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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문화사 특별 강연으로 국내외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심어줘

신입생 맞이-‘한국문화역사 특강’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광역시 인천 송도 신도시에 한국 최초의 미국대학교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2016년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미국대학 문화와 한국 문화의 장점을 합친 차별화 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난달 22일 개최되어 4박 5일간 캠퍼스에서 진행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음주문화, 선후배간 서열문화 등 국내 다른 대학 신입생 맞이와 달리 대학 진학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또한, 소속학과 교수진과 선배들이 멘토링의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여, 보다 의미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만들어내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개교 이후 교내 음주 금지, 한국 문화 특강, 한국 경제 발전사 강의 등을 진행하며, 미국대학 문화와 한국 문화의 장점을 접목시킴으로써 단순한 진로 설계의 개념을 뛰어 넘어 올바른 비전 설계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을 돕기 위해 ‘한국문화역사 특별 강연’을 열어 한국과 외국 학생 모두에게 한국문화의 새로운 면모들을 소개했으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재학생들의 운영하에 My Dream Tube (비전 설계), Life Balance Wheel(삶의 수레바퀴) 등 검증된 비전 설계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특히 선배들이 모든 멘토링 과정을 주도하여 친밀감을 높이고, 학교생활과 직업, 진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 생활동안 올바른 선후배 문화를 주도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김춘호 총장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 대학 전통의 짜임새 있는 신입생 맞이 프로그램과 선배들과 교수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 고민하고 비전을 설계할 수 있게 도와줄 검증된 프로그램들과 한국의 전통과 장점을 알릴 수 있는 한국문화와 역사 강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오리엔테이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 봄학기 신입생 중에는 국제 주니어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캄보디아 학생과 새터민 우수 학생 등 국내외 다양한 경력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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