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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일 KT(대표 황창규)는 보안전문 자회사 KT텔레캅과 함께 사업장과 가정을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OCT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OCT 플러스는는 풀HD급 카메라를 통해 사업장에 대한 실시간 영상감시·녹화·출동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과 HD급 카메라로 가정을 모니터링하는 '기가 IoT 홈캠'을 하나로 묶어 제공한다.

KT에 따르면 지금까지 자영업자들이 사업장과 가정에서 모두 CCTV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각각 별도의 상품에 가입해야 했다. OCT 플러스를 통해 두 가지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OCT 플러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PC만이 아니라 올레 TV를 통해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CCTV 기능만 가능한 '뷰' 타입과 KT텔레캅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송재호 미래사업개발단장은 "KT그룹의 강점인 ICT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보안 업계 최초의 사업장-가정 연동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그룹 내 시너지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