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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희망그리기’와 함께 지는 23일 산곡1동 원적산 등산길 일원에 타일 및 벽화 작업을 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주택의 노후화, 재개발 지연 등으로 유동인구가 줄고 상권이 약화되고 있는 산곡1동에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서 마련됐다.

 앞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목련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벽화그리기를 하고, 원적산 등산길 등에 밑그림 작업을 진행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원적산을 오르는 시민들은 새롭게 단장한 타일벽화를 보면서 산곡1동을 새롭게 인식하고, 산곡1동 골목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희망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