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빙기 유충구제사업 실시

입력 2016년03월07일 15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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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등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 차단하기 위하여 3월초부터 2개월간 말라리아 위험지역(영종·용유지역) 및 취약지역(중구 관내)의 공공시설, 대형건물, 주택의 정화조, 유수지 등에 대한 유충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기는 일생동안 500여개의 알을 산란하는데 유충구제는 친환경 약품을 변기나 정화조에 투여하여 유충단계의 유해해충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번 유충구제는 해빙기 모기의 유충을 박멸, 모기의 개체수를 감소시켜 하절기 방역 소독관리에 효율성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연중 유충구제, 하절기 방역소독으로 유충 및 유해해충의 번식을 억제하고 주거지역 주변의 웅덩이, 고철, 폐타이어 등이 적재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로 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충구제 및 방역관련 문의는 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2-760-605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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