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 봄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16년03월10일 11시0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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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 봄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인천해경서, 봄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송일종)는 농무기 짙은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지난9일부터 7월31일까지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관할해역은 기상청 관측 통계기준인 시계 1km미만의 안개가 연평균 36일가량 발생하고 있어 선박의 안전항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
 

이와 관련하여 인천해경에서는 관내 유·도선 79척 및 선착장에 대한 전수 사전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운항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 차단하고 기간중 사고위험해역에 경비함정 집중배치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유·도선의 안전과 직결되는 과승, 과적, 영업구역위반, 음주운항 등은 강력한 단속을 펼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유도선 이용객은 연 350여만으로 4~10월까지 성수기에는 월평균 35만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 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안개가 낀 날에는 무리한 항해를 자제하고, 운항규칙에 따라 안전운항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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