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6.25 전쟁당시 음식시식회,

입력 2013년06월25일 18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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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안보 사진전시회 마련


[여성종합뉴스]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회장 박순재)에서는 6.25 제 63주년을 맞아「전쟁당시 음식시식회」및「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25일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에서 개최했다.

옹진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민과 옹진 섬을 찾는 6․25전쟁의 민족사적 의미를 올바로 전달하고 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접해보며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귀하게 먹었던 꽁보리 주먹밥, 보리 쑥 버물이와 같은 그 당시의 사회상을 담은 음식을 선보여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시절의 참상을 공감했다.

또한 전쟁세대에게는 어려운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현재의 풍요로운 생활로 전쟁의 비극을 알지 못하는 전후세대에게는 전쟁의 참혹함을 간접적으로 체험시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쟁음식 시식회와 함께 6.25 전쟁당시 상황과 피난 생활, 나라사랑 호국보훈, 남북화해, 천안함 및 연평 해전 등 당시 참상을 생생히 전하는 사진 60여점을 전시하여 민족적 비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재 회장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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