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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등학생 소논문대회 개최

입력 2016년03월11일 1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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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등학생 소논문대회 개최성동구 고등학생 소논문대회 개최

제1회 성동구 소논문대회』 수장작들을 모아 발간한 논문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제2회 성동구 고등학생 소논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고등학생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활동 기회를 제공해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다.
 

소논문은 다양한 연구방법을 사용해 자신의 관심사나 이에 관련된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글이다. 소논문쓰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할 수 있고 학생의 자발적 참여로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대학입시 수시전형에도 유리하게 활용될 수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성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며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자유롭게 선정한 연구주제를 가지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연구계획서 접수는 3월 15일부터이며, 논문은 4월 1일부터 접수한다. 출품된 논문은 인문·자연계열 교수로 구성되는 심사위원단이 맡아 작성적합, 주제선정, 내용충실 등의 평가항목을 심사하여 계열별로 시상이 이루어지게 되며, 금상·은상·동상 수상작은 공동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self.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교육지원과(2286-5854)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교육특구 성동구는 고등학생 진로·진학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도에 비교과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소논문대회를 시작으로 영어말하기대회, 진로탐색대회가 이어지니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마음껏 기회를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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