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위,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광역세미나 개최 -

입력 2013년06월25일 19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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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와 지역을 이야기하다

[여성종합뉴스/홍성찬]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국(사무총장 김태복)은 26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도권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관한 광역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가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전망함과 동시에 수도권 3개 시·도 지역 내 창의적인 역량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기술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과제가 제시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카이스트 이민화 초빙교수(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창조경제와 수도권 발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정언 창조경제연구실장의 ”창조경제, ICT, 중소벤처 창업·성장“, 산업연구원 정만태 선임연구위원의 ”창조경제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이 발표된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민화 교수(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는 한국 최초의 벤처기업인 ㈜메디슨을 설립하여 세계적 의료기기 회사로 성장시키고, 1995년 벤처기업협회 설립 주도, 벤처비전 2005를 발표하고 벤처기업특별법을 제정, 코스닥 설립, 주식옵션 제 도입, 벤처빌딩, 실험실 창업제도 등 수많은 벤처정책을 입안하여 한국의 벤처대국 입지형성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현재 카이스트 초빙교수로 기업가정신과 벤처 강의 그리고 영재기업인 육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3년 창조경제 연구회를 설립 초대 이사장으로 민간차원의 미래 한국을 기획하고 있다.
 
  김정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창조경제연구실장은 창조경제에서의 ICT성장에 관한 중요성과 함께 벤처창업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이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정만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창조경제 구현과 지역산업 생태계 구조 설명과 함께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그리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4개 주제발표 후 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군수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번욱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장, 김용세 성균관대학교 교수, 정병순 서울연구원 전략연구센터장, 이석래 미래창조과학부 융합기획담당관,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정책실장 등 모두 7명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수도권광역위 김태복 사무총장은 “창조경제의 기반은 어느 한 소수의 천재적인 기술력보다는 우리 모두의 상상력을 동원한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다져지는 것임을 강조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세미나가 최근의 창조경제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중소벤처 창업과 ICT발전전략,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수도권이 세계의 글로벌 대도시권과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메가시티 리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세미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홈페이지(www.cr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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