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재활용품 일반 쓰레기- 바로 알고 버려요

입력 2016년03월15일 08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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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활용품 일반 쓰레기- 바로 알고 버려요송파구  재활용품   일반 쓰레기- 바로 알고 버려요

쓰레기 분리배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홍보물 “분리수거 바로 알기” 4천 7백 매를 제작해 3월 말까지 관내에 부착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올해 목표인 ‘생활 쓰레기 15% 줄이기('15년 64,882톤→ ‘16년 55,150톤)’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분리배출’이 핵심이라고 보고 아파트·주택가 분리수거장 및 공공 게시판,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등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물에는 ▴병류 ▴캔류 ▴종이류 ▴플라스틱류 ▴팩류 ▴비닐류 등 재질별 배출요령과 함께 ▴재활용 불가능 쓰레기(비닐, 고무, 도자기, 그릇 등)에 대해서도 안내되어 있다.


구는 주민들이 오가며 수시로 확인하고, 쓰레기 배출현장에서 안내에 따라 자원과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크고 상세한 홍보물(21×29, 29×42)을 제작했다. 지난해 말에는 생활밀착형 분리수거 바로 알기 소형 홍보물 14만장(냉장고 부착용, 15×21)을 제작해 가가호호 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재활용 정거장을 9개동 202개소로 확대하고, 혼합 재활용품 수거용 그물망을 보급하는 등 주민들의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높이는 한편 관내 어린이집에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분리수거함을 지급해 어린이들의 분리수거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부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조사(2013년)’ 결과, 종량제 봉투 속 쓰레기 중 ▴종이 및 비닐류 60% ▴음식물 10%로, 혼합 배출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쓰레기·재활용 자원 배출은 주민 협조가 절대적이므로 곳곳에 부착된 홍보물을 보고 꼼꼼하게 분리 배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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