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을로 찾아가는‘행복한 기억찾기’실시

입력 2016년03월17일 0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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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 순회 치매검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한 기억찾기’를 실시한다.


‘행복한 기억찾기’는 2010년부터 시작된 동별 순회 치매검진으로 치매지원센터 내소검진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기억력검사,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상담 등을 17개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One-stop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이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성동구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54,700명이며, 그 중 성동구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치매예방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은 29,965명이다. 또한 성동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04년 7.2%에서 2015년 12.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고향숙 질병예방과장은 “치매는 주기적인 치매검진을 받고 조기에 발견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에서 관리를 잘 하면 치매로의 이행 및 중증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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