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수중운동교실 대상자 모집

입력 2016년03월17일 21시1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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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에서는 65세 이상 관절염 및 대사증후군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보개면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수중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8시간 금식 후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하여 사전검사를 받아야 된다. 그리고 검사자 중 관절염 및 대사증후군자, 신규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최종대상자 4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사증후군이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이상지질혈증(저HDL콜레스테롤, 고중성지방혈증)을 한사람이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수중운동교실은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오후 1시에 1시간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은 강사 지도아래 아쿠아로빅과 기초수영을 실시하고 월․수․금요일은 자유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비용은 본인부담금 6만원이며 교통편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 및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자가관리를 유도하고, 관절염 통증감소 및 근력을 강화하여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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