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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구민복리 증진을 위한 구정질문 실시

입력 2016년03월18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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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구민복리 증진을 위한 구정질문 실시 용산구의회 구민복리 증진을 위한 구정질문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의회는 17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질의에 나선  박희영 의원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의 체육공간 마련방안 강구와 향후 장애인 체육시설을 지원계획 및 아동 학대 예방 및 관련 대책 마련, 한남공영주차장 준공과 관련한 이태원로, 우사단로 일대 노면 주차장 폐지에 따른 주차문제 해결방안, 퀴논거리 조성 및 앤틱가구거리 조성에 따른 주변 골목길 정비, 보광동 신동아 아파트 앞 가로변 정류소 이용환경개선사업 현황을 질문하였으며,


황금선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 대한 안전대책 방안 및 우리구 외국인 다문화가정 정책에 대한 사항, 숙대 특화거리 조성에 대한 사항,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방안, 서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추진에 대한 사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였다.


이어 김경실 의원은 어린이 청소년 종합타운 내 장애인체육관 시설요구 및  이촌동 한강대교앞 무인자전거 대여소의 적정 장소로의 이전촉구, 성촌공원주변 횡단보도 추가설치 및 이전, 신창동 공영주차장 옆 우물 펜스설치요구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구정질문에 나선 고진숙 의원은 이촌1동 버스정류장 버스도착 정보 안내 단말기(BIT) 설치에 관한 질문과, 동작대교 밑 가설건축물(수중구조물 조사현장 사무소)건축 관련 질문, 경로당 물품지원 관련 예산 및 지원현황에 관한 질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산구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용 현황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질문에 나선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 뿐만 아니라 심도 깊은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한편 구정질문 다음날일 3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청 집행부로부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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