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입력 2016년03월21일 12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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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강동구,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17일 천호초등학교부터 성덕고등학교 구간까지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및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유해 광고물을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구는 정비와 함께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안내사항이 적힌 리플릿을 배부하며 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 회원 30여 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간판은 도시의 얼굴입니다’ 어깨띠를 두르고, 음란‧퇴폐적인 내용이 적힌 광고물과 거리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제거 등 학생들에게 유해한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구는 지난 2월 24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도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일제정비 대상으로는 학교주변의 노후ㆍ불법 고정광고물과 유동광고물 중 특히 음란ㆍ퇴폐적인 광고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이다.


평상시에도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 회원과 강동구청 도시디자인과 직원으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유해환경을 척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광고물 및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ㆍ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광고물은 발견 즉시 강동구청 도시디자인과로 신고하는 등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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