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1차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 모집

입력 2016년03월22일 09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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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2016년도 제1차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지역형) 공모’ 참가 기업(단체)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영업활동 외에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함께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해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예비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한 대체적인 요건은 갖추었으나 수익 구조 등 일부 요건이 부족한 기업으로서 지정기간(3년) 동안 부족 부분을 보완하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사업 및 (혁신형)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사회적기업 인증요건 충족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업(단체)는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야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신청일 직전월까지 최소 3개월 이상 영업활동에 따른 매출이 발생했어야 한다.

 
또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직업안정법 등 노동관계법령과 수행사업에 관련된 현행법을 준수해야 하며 상법상 회사 등은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이상을 사회적목적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이 정관 등에 명시돼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를 참조  28일(월) 낮 12:00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사본 1부는 출력해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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