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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 중국(영성) 고속여객선 국제항로 개설

입력 2013년07월01일 08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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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를 제2의 제주도 만들자!!

[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  중국 경제 동력축으로 급부상한 동부연안 지역과 연계하여  해양관광벨트 및 해상물류거점 조성 필요성 대두됨에 따라  백령도를 환황해권 해상교통중심지, 문화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고속여객선 항로 개설 이 가시화됐다.

백령도와 중국을 잇는 항로개설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을 계기로 백령도를 국제해양관광 거점 조성으로  항로개설을 시발이 황해를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및 해운물류 활성화 촉진을 가져올수있다고 빍혔다.      

인천시는 한국 대아그룹과 중국의 서하구그룹이 백령도 개발의 초석을 놓고 인천⇔백령도 초고속여객선 운항중 (2012. 7. 23/하모니플라워)인 대아그룹과 남북이 대치된  접전지역의 개발이 또다른 통일의 노선이 될수있다고 보고 '백령도 용기포항 ⇔ 중국 산동성 영성시 용안항 '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항로개설 개요
  ❍ 개설항로 : 백령도 용기포항 ⇔ 중국 산동성 영성시 용안항(龍眼港)
     * 항로거리 및 운항시간 : 약 187Km, 3시간 이내 (한중간 최단거리)
  ❍ 개설시기 : ‘13년 하반기 또는 2014 AG 개최 이전
  ❍ 운항선박 : 초고속페리 (약 300명)
 
□ 추진경과(제20차 한․중해운회담 개최 前)
  ❍ 중국측 사업자로부터 백령도와 중국 영성 간 항로개설 의향 접수 및 협의
   ❍ 항로개설 합의, MOU 체결 (‘12.8.11)
    - 인천광역시⇔영성시 및 양국 사업자간 MOU 체결
  ❍ 제20차 한중해운회담 항로개설 의제상정 요청 (‘12.9.3)
  ❍ 국토해양부 장관 중앙정부차원의 항로개설 의지 표명 (‘12.9.6)
  ❍ 제20차 한중해운회담시 항로개설 협의 (‘12.10.31∼11.1/부산)

□ 제20차 한·중해운회담 협의 결과
  ❍ 개최일시 : 2012. 10. 31 ∼ 11. 1
  ❍ 개최장소 : 부산 해운대

 ◉ 한·중 양측은 백령 ⇔ 중국 영성간 항로개설에 관하여 공감하고
 ◉ 중국측은 백령도의 지리적 위치 등 제반여건에 기초하여 여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항로개설을 신중히 검토하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양측은 여건이 개선된 이후 항로개설에 대해
    다시 협의하기로 하였다.

    한국(국토해양부 ⇒ 해양수산부) 의견
    - 항로개설에 대해 양측의 공감대가 형성됨으로써 항로개설의 계기가 마련 되었다고 평가
    - 중국 정부와 사업자의 제반준비가 완료되면 중국과 별도로 특별 한․중해운회담을 개최하여 합의하겠다는 의사 표명 
  
   중국(교통운수부) 의견
    - 백령도 항로개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 자국내 외교부, 국방부 등 부처간 의견을 신속히 조율한 후 항로개설에 대해 재협의하겠다는 의견 표명

  추진경과(제20차 한․중해운회담 개최 後)
  ❍ 인천광역시장 중국 북경 한국대사관 및 중국 중앙정부 관계자 방문 협조 요청 (‘12.12.2) 
  ❍ 중국측 사업자 변경에 따른 MOU 변경 체결 (‘13.5.13/인천시,영성시)
  ❍ 중국 영성시 항로개설 관련공무원 백령도 현장 방문 (‘13.5.14)
  ❍ 인천광역시장과 해양수산부 장관 면담시 백령 항로개설 건의 (‘13.5.14)
  ❍ 인천광역시장과 중국 사업자(서하구그룹 회장 전문과) 면담 (‘13.5.15)
    - 한․중 사업자간 백령 ⇔ 영성간 항로개설 MOU 체결

 향후추진계획(건의사항)
   ❍ 중앙정부에 항로개설 조속추진 요청 (진행중)
    - 중국내 부처간 원활한 의견조율 협조 요청 (외교통상부)
    - 항로개설을 위한 특별 한․중해운회담 개최 요청 (해양수산부)
    - 한․중 정상회담시 항로개설 의제 채택 건의 (청와대)
   ※ 항로개설 합의시 향후 추진일정(계획)
    - 2013년  6월 : 항로개설 합의
    - 2013년  9월 : 한중 해운회담에서 항로개설에 대한 실무 합의
    - 2013년 11월 : 취항선박 도입 및 시험 운항
    - 2014년  3월 : 백령 ⇔ 영성간 항로 개통
 
❍ 항로개설에 대한 신속한 준비
    - 중앙부처 관계기관 협의, 분야별 TFT 본격 가동
     ․백령도 용기포항 무역항 지정
     ․백령도 용기포항 CIQ 개설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VISA Free Zone 지정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관광인프라 구축
     ․백령도 용기포항 배후 물류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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