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도시 '배곧신도시' 주변도로 대책 요구

입력 2016년03월27일 13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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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주민들과 주변 도로 이용자들의 대체 도로등의 기본 배려가 부족한 가운데 입주자들 이나 주변 도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

[여성종합뉴스]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 중흥, ‘배곧신도시' 분양과  2019년 2월 입주예정인 가운데 주변 주민들은 신도시가 전부 입주 될경우 도로교통망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배곧신도시'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하며. 수인선 달월역과 4호선 오이도역을 비롯해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도 인접해 있어 업무지구가 밀집한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경기도 시흥 월곶-광명-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작년 12월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돼 향후 경기도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지 바로 앞바다 및 수변공원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고 6km 규모로 조성되는 배곧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배곧신도시 내 신규분양 단지 중 마지막 수변프리미엄을 누릴 것이라고 홍보가 이어진다. 


이어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서해바다를 끼고 있어 탁 트인 파노라마 바다 조망(일부 가구)도 가능하며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예정)도 인접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하지만 이미 이주한 주민들의 입주 후 하자 불만이나 주차난, 도로 교통난등의 기본적인 대책 수립이 절대적으로 간절한 실정이다.


시흥시의 야심찬 배곧신도시는 학문과 지성이 겸비된 글로벌 교육도시로써의 브랜드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유치 클로벌 교육, 의료산학을 겸비한 도시로 생활 원스톱 도시라고 자부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이주한 주민들과 주변 도로 이용자들의 대체 도로등의 기본 배려가 부족한 가운데 입주자들이나 주변 도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흥시 배곧신도시에는 부지면적 약 14만 7,000㎡, 매장면적 약 3만 7,000㎡ 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오는 2017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아울렛과 식당, 영화관, 테마파크 등 약 250개 매장이 입점할 계획이고 약 7,000여 명의 근무인력과 연간 700만 명의 쇼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마트(예정)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췄고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2018년 개교예정) 조성 및 서울대병원 이전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총 5만㎡ 규모의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조선해양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단지인 R&D센터를 조성할 계획, 조선·해양플랜트 연구를 할 수 있는 시험수조 연구센터도 건립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설계를 추진해 오는 11월 착공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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