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가뭄피해 우려

입력 2008년08월05일 01시04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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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7월 한달간 제주도에 내린 비는 61.5-96.3㎜로 예년 평균 160-306㎜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20일째 기승을 부리고 있어 농작물 패해가 우려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현재 도내 평균 토양수분이 제주시 1.07(해안)-2.53(산간) bar, 서귀포시 2.50(산간)-2.52(해안) bar로 나타나는 등 대부분의 지역이 건조해 콩 등의 농작물이 초기 가뭄으로 고사 상태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작물 가뭄피해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도와 행정시, 읍.면.동에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양수장비를 정비.점검하는 등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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