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평일 저녁, 문학과 예술로 태교 하세요

입력 2016년04월01일 08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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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평일 저녁, 문학과 예술로 태교 하세요 강서구 평일 저녁, 문학과 예술로 태교 하세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가 직장인 임신부부를 위해 평일 저녁에 문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부부태교교실을 운영한다.
 

부부태교교실은 직장인 임신부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격주로 목요일 저녁 7시에 문을 연다.


구는 그동안 평일 낮이나 주말 오전 등 다양한 시간대의 태교교실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으나, 직장인 임신부들의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을 수용하여 평일 저녁으로 교육시간을 옮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부태교교실은 문학태교와 예술태교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문학태교는 아이를 가졌을 때 부모와 아이를 위한 아름다운 시간을 갖는 방법부터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예술태교는 태명 짓기, 모빌 만들기, 기저귀가방 만들기 등 태어날 아기를 위한 생활용품을 부부가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부부태교교실의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임신부부이며, 오는 8일까지 2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자는 총 6회의 교육과정에 모두 참석이 가능해야한다.


교육은 강서구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태교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 임신부들이 부부태교교실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태교 지식을 얻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임신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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