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급할 때 아이 안심하고 맡겨요

입력 2016년04월04일 22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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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급할 때 아이 안심하고 맡겨요강동구 급할 때 아이 안심하고 맡겨요

시간제 보육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갑작스런 사정으로 급히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가 있다.


급한 볼 일이 있을 때 잠깐이라도 우리 아이를 맘 편히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시간제 보육실이다

 
강동구에는 강동어린이회관(성내동, 1호점)과 강동구민회관(천호동, 2호점) 내 2곳이 있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란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이용대상은 양육수당 수급자 중 전업주부 또는 맞벌이가구, 한부모 가구, 기타 양육부담 가구의 6개월 ~ 36개월 미만 영아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서 사전예약(온라인신청)을 하거나 당일 예약의 경우 전화신청(☎1661-9361)을 하면 된다.


양육수당을 받는 가구 중 맞벌이가 아닌 기본형은 월 40시간 한도에서 시간당 2,000원, 맞벌이형 가구는 월 80시간 한도에서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강동어린이집과 강동구민회관 내 시간제 보육실은 경험 많은 보육교사들이 담당하고 있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동구민회관 육아누리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이용자  이**씨도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아이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실이 있어 같은 건물 내에서 문화 강좌도 듣고 급한 집안일도 처리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시간제보육실을 이용하는 양육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점차 시간제보육실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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