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강한 밥상만들기 테마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실시

입력 2016년04월11일 16시2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동구, 건강한 밥상만들기 테마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실시강동구, 건강한 밥상만들기 테마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실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영양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7일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 만들기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테마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은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었다.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해 1부 강의는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영양사가 나섰다.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바른 먹거리 <저당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것.

 
얼마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탕 등 당류 과다 섭취가 당녀, 비만, 고혈압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며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2016~2020)’을 발표했다. 한국인 당류 섭취가 주의해야 할 단계로 접어든 것이다.


이에 저당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음식에서의 천연당과 첨가당의 장·단점, 가공식품 속 당류 함류량과 하루 섭취량을 안내했다.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부 강의에서는 강동구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유아의 올바른 영양 및 편식예방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이어갔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영유아에게 식사를 지도하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식사지도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김○○은 “교육을 통해 영유아와 성인들에게  당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았고 급식 ․ 간식에 당류를 어떻게 저감할지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한 밥상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화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영유아의 적당한 당 섭취 홍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