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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 후 중앙대 김창수 총장(右)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호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K-컬쳐, 크라우드 펀딩, 푸드테크, 패션사업 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성화분야와 문화미디어, 힐링, 지식서비스 등 중앙대의 특성화분야 접목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창업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중앙대 김창수 총장, 김원용 LINC사업단장,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호 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 산학협력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 창업 지원 등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교류 및 협업 체계 구축 △ 미래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등의 추진에 대해 합의했다.

중앙대 김창수 총장은 “앞으로 중앙대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너지를 발휘해 더 많은 아이디어와 꿈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호 센터장은 “중앙대와 협력을 통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델을 널리 알리고 창조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Start-Up 창업 선배들과 창업 필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관련 교과목 및 커리큘럼 개발, 교육을 통해 실전에 강한 학생들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대 김원용 LINC사업단장은 “중앙대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구글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 크리에이티브 콤플렉스로 이어지는 CAU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의 구축 등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