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성동구, 2016년 행복학습센터 상반기 강좌 개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19일 성수2가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나만의 정원 홈 가드닝 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 행복학습센터 17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 운영한다.

 
행복학습센터사업은 평생교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하여 지역 특성과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 등 3개 동 주민센터를 행복학습센터로 지정, ‘와인아카데미’, ‘홈 바리스타 교실’ 등 7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6년에는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로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확대하여 인문학, 문화예술, 취미소양 등 분야별 특색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지역 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상반기에 개설하는 주요 강좌는 ▲나만의 정원, 홈 가드닝 교실 ▲직접 빚는 우리 술, 전통주 교실 ▲나만의 커피, 홈 바리스타 교실 ▲오늘부터 나도 여행 작가 ▲와인 아카데미 등 9개 프로그램이며 매월 3개 내외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 운영된다.
 

특히 2016년에는 ‘나만의 정원, 홈 가드닝 교실’, ‘카메라 들고 떠나는 여행’ 등 소규모 강좌도 적극 운영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육 성과를 학습동아리, 주민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연계하는 등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행복학습센터사업은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학습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학습욕구를 고루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